뉴스 뉴스목록
-
성주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큰 호응성주군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전담간호사·사회복지사가 산전에서 출산 후 2년 이내의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육아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은 영아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영유아전담간호사를 통한 일차수준의 간호 및 건강증진 교육과, 전담사회복지사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산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시키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유도함으로써 공평하고 건강한 생애 출발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한 이래, 관내 총 95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10점 만점 9.5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및 화상상담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930-8335~8)를 통해 이루어진다.
-
성주 관광굿즈 공모전 개최! “별고을 성주만의 별별 굿즈를 찾아주세요.”성주군은 별고을 성주를 상징하는 우수 관광 굿즈를 발굴하여 성주관광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성주의 브랜드 가치 및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성주 관광굿즈(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별고을 별별 굿즈」공모전은 △3종 이상의 제품으로 이루어진 패키지 형태로 구성된 별별 굿즈 분야 △성주의 문화나 관광지의 특징을 대표하는 단품형의 별난 굿즈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주의 문화 및 관광지의 특성을 나타내는 제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제작,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11월 26일까지이며, 접수는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5일간)이다. 이번 공모전은 제출서류와 함께 제작된 실물 제품을 기간 내에 제출해야하며, 입상작의 경우 성주군 대표 굿즈로서 실제 양산화, 상품화의 길도 열려 있다. 향후 관광기념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여 관광기념품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광 굿즈 총 8점을 선정하며 △별별 굿즈 분야 대상 1편 300만원, 최우수상 1편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60만원 △별난 굿즈 분야 대상 1편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6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관광굿즈 공모전으로 성주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 할 수 있는 성주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www.sj.go.kr) 성주소개→성주소식→고시공고→「2021 성주 관광굿즈 공모전」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월 27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비대면급식과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하도록 응원꾸러미를 제작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이는 무더위에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권장하고 영양개선을 위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식재료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마스크, 소독제, 비타민, 마음의 양식 함양을 위한 도서를 한데모아 응원꾸러미로 제작하였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격려하고 나아가 결식예방과 영양개선 등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관리 지도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조백섭 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이번 응원꾸러미는 센터 방문이 여의치 않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감안하여 비대면 급식제공과 건강․위생관리 지도에 소외되지 않도록 가정에서 받을 수 있게 택배 배송으로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성장하도록 다각적인 지원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성주군,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선정성주군은 지난 26일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편의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3일 이상 30일 미만의 유기한 민원에 대하여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자발적인 단축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하반기 2회 평가로 확대하였다. 상반기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도시계획과 이태권 주무관, 우수에 자원순환사업소 이도현 주무관, 허가과 최은아 주무관, 장려에 월항면 주동호 담당, 선남면 김이진 담당, 대가면 김광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군수상 및 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는 군민들의 군정 만족도를 높이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에서 군민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령군 덕곡면, 코로나19 대비 자연 휴양시설 잠정 폐쇄고령군 덕곡면은 코로나19감염증 확산을 방지 및 대비하기 위하여 7.19일부터 노리 미천공원, 옥계리 쉼터 및 상비리계곡 화장실을 잠정 폐쇄 하였다. 이러한 폐쇄조치는 여름 행락철 인원이 많아지는 것에 따라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미천공원 및 옥계쉼터는 전원폐쇄이며 상비리공원은 화장실만 폐쇄조치하였다. 이러한 조치에 따라, 행락인원을 모두 귀가조치 하였으며, 폐쇄장소에 폐쇄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였다. 또한 미천공원에는 안전 및 펜스가드라인도 더불어 설치하였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여름철 행락을 즐기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조금 기다려 주시고, 방역수칙을 지금처럼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덕곡면의 각종 휴양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방문인은 이러한 휴양시설의(미천공원, 옥계쉼터, 상비리공원 화장실) 잠정폐쇄를 미리 인지하여,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고 휴양시설이 다시 개장될 때 방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대가야읍 여성의용소방대, 환경정화활동 실시고령군 대가야읍 여성의용소방대는 7월 23일(금) 오전 08시 30분부터 이른 더위로 햇볕이 뜨거운 오전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읍 시가지에 대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내 고향을 깨끗이 한다는 마음으로, 나아가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대가야읍을 만들기 위해서 15여 명이 참여하였고 중앙사거리 일대부터 회천교 방면 일대까지 풀베기, 화단정리, 쓰레기 수거 등을 하였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진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두 팔을 걷어붙이고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여성의용소방대원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고령군, 드론을 활용한 논밭 예찰활동으로 온열질환자 최소화!기상청의 장마가 끝난 이후 앞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과 같이, 고령군은 7월 9일부터 14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여름철 대다수의 온열질환자가 논밭 작업장 및 옥외 작업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고령군은 이에 대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마을이장을 통한 논밭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마을방송 및 가두방송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진입이 불가한 지역 등 예찰사각지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자 고령군은 7월 22일 금천누리영농조합법인 및 청연영농조합법인 두 단체와 ‘드론을 활용한 폭염피해 예찰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찰사각지대에 대한 예찰활동을 진행하였다. 고령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폭염취약시간대인 12시부터 16시까지 개진면, 우곡면의 논밭을 예찰하고, 작업자 발견시 장착된 스피커로 작업중지를 권고 하며, 폭염특보 현황 등을 송출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예찰활동 중 온열질환자 발견시에는 119안전센터, 병원 등으로 즉시 신고하여 신속히 이송 될 수 있도록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활동 중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예찰강화를 위해 점차 더 많은 읍면으로 예찰활동을 넓혀갈 예정이다.
-
고령군, 하계 휴가철 대비 생활쓰레기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고령군은 하계 휴가철 피서지 및 불법투기 상습지역 중심 생활쓰레기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펼친다. 특히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대가야읍, 다산면은 야간 및 주말 합동 단속을 병행하여 불법투기 상습발생 지역 중심의 현장 확인과 함께 CCTV 추적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및 재사용 봉투에 담아 지정요일(일요일~목요일), 지정시간(저녁8시~새벽5시), 배출장소에 배출하여야한다. 불법투기 적발 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생활쓰레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대가야읍과 다산면에 쓰레기불법투기 감시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합동단속 및 홍보, 계도를 통해 청결한 고령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고령군,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에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고령군은 연일33℃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22일부터 오후 12시~20시 사이에 대가야읍, 다산면 시가지 중심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살수작업으로 한낮에 달구어진 아스팔트 도로의 열섬을 낮추어 열대야 해소에 도움을 주고, 도로변 먼지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더욱 더 쾌적한 환경과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보름 정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염이 끝날 때 까지 지속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낮시간(12시~16시) 동안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 한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쓰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할 것“을 당부하였다.
-
곽용환 고령군수,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릴레이 동참곽용환 고령군수는 2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릴레이에 동참, 방사능 원전수의 해양 방류 철회를 촉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인근 해양에 방류한다’는 오염수 해양방류가 결정되면서 이를 규탄하기 위한 시위에서 시작되었다. 곽용환 군수는 고윤환 문경시장의 지명을 받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의 피켓을 들고 철회 촉구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생명 및 전 세계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일본 정부는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