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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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운수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 추진고령군(군수 곽용환) 운수면은 7월 21일(수), 22일(목) 이틀에 걸쳐 <아이러브 대가야고령>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를 운산 2리 이장님을 포함한 30여명의 주민과 함께 추진하였다. ‘구름도 쉬어가는 마을’이라고 명명한 운산 2리는 크게 ▶팔각정 주변 화단 조성 ▶벽화마을 조성 두 가지의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재정비한 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마을 입구를 꾸미기 위한 바람개비를 주민들의 정성을 보태어 만들었고, 이날은 벽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마을 이장님,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한 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귀농귀촌 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였다. 앞으로 마을 이미지와 맞는 벽화 그림의 스케치와 색칠을 통해 산뜻해진 분위기를 만들고, 추후 관광 명소로 나아갈 준비를 할 예정이다. 제종호 운산 2리 이장님은 “날씨가 무척이나 무덥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이 새단장하기 위한 준비가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있다.”며 “남은 일정에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이장님을 비롯한 운산 2리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름도 쉬어가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구름뿐만 아니라 주민들, 관광객들도 쉬어갈 수 있게 <아이러브 대가야고령> 프로젝트인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운수면의 이미지가 더욱 더 밝아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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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향면, 50대 주민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신청을 위한 콜센터 운영성주군 월항면에서는 12일부터 50세부터 59세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신청 안내를 실시하고 백신예약접수를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지난 7월12일부터 55~59세(1962~1966년 출생자) 주민을 대상으로 7월26일부터 8월7일까지 선택한 위탁의료기관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여 접종가능하도록 추진하였으며 19일부터는 50~54세 주민을 대상으로 이장과 직원들이 함께 마을별로 다니면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백신예약을 일일이 도와주며 코로나백신 접종신청을 홍보하고 있다. 현재 55세~60세 백신예약률이 90%를 넘어서고 있으며 접종백신은 모더나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모든 주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예약하고 접종하여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을 하루빨리 떨쳐내고 동네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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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드림스타트, 월드비전 사업 연계로 사례아동에게 냉방비 지원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2021년 월드비전 폭염 대비 지원 사업 <아이시원>에 신청하고 선정되어 사례아동에게 지원한다. 월드비전 냉방비 지원은 에너지 빈곤아동 10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와 냉방용품으로 아동 가정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며, 냉방비는 전기세로, 냉방용품은 가정의 지원 욕구에 맞춰 여름 이불, 선풍기를 구매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에 전달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아동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고, 드림스타트에서는 매년 월드비전을 연계하여 냉 ․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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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올해 처음 운영고령군은 7월 20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을 덕곡보건지소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였다. 의료취약계층의료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움직이는 종합병원이라고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에서 전문 진료를 받게 된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행복병원은 기존의 일회성 진료에서 벗어나 같은 곳을 연속 방문하여 고령의 농촌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오는 22일에는 2차 진료를 하게 된다.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 진료로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와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 생계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의료지원 안전망사업을 통해 1인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예정이다. 전형채 건강증진과장은“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사전에 체크하여 수명연장과 건강형평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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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주택·건축물 재산세 35억원 부과고령군은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 1만6천여 건에 35억원을 부과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약1억2천여만원, 3.6% 증가한 금액으로 건물시가표준액 인상(73만원 → 74만원)과 개별주택가격 상승(전년대비 3.7%)으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1세대 1주택(개별주택가격 9억원 이하)에 대한 재산세의 특례세율이 신설되어 과표 구간별 0.05%씩 인하된 세율로 3년간 적용되어 재산세(주택) 인하 혜택을 가져올 전망이다. 또한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건축물)를 감면 받을 수 있게 올해 12월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8월 2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 위택스,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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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재호)는 7월 2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190가구에 총 19,000천원의 여름용품 키트를 지원한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매년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해 오고 있다. 여름용품 키트는 손선풍기, 영양제, 여름이불, 바디로션 등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에 유용한 물품꾸러미로 구성하여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백재호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도 “올해는 코로나19에 폭염까지 더해져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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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계발프로그램 '미니어쳐만들기교실' 운영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일간에 걸쳐 대가야문화누리 3층 취미교실 및 교양교실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학교밖청소년 자립지원사업의 사업의 일환인 자기계발프로그램 「미니어쳐만들기교실」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미니어쳐만들기교실」과정은 미니어쳐공예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배우고 다양한 미니어쳐소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미적 감각과 표현력 및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진로·자립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켜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기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조백섭센터장은 “이번 자기계발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배양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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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1년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간담회 개회고령군은 20일 문화누리관 자활교육장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돌봄을 지원하고자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노인회 노인일자리 담당, 경로당 행복도우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 어르신 관련업무 실무자 17명이 참석해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효율적은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폭염에 대비해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폭염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자에 대한 재난도우미 활용과 무더위쉼터 운영, 노인일자리 운영방안,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을 비롯한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해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고령군은 폭염주의보 발효시 어르신 안부확인 등 업무수행 시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발생할 수 있는 폭염주의보에 대비할 것이며, 또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어르신들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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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달빛에 취하다, 성주역사테마공원 달 포토존 마련성주군은 성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성주역사테마공원에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달 포토존을 설치했다. 달 포토존은 성주사고 기와와 돌담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사진을찍을 수 있도록 잔디광장에 설치하였으며 해가 지면 포토존 자체에서 자연과 어울리는 조명이 연출되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성주읍의 중심부 일대에 축조된 2.1km에 달하는 대규모의 읍성 중 270m구간을 재현한 성주읍성, 조선시대 성주관아의 객사인 백화헌의 남쪽연못에 있던 정자의 이름으로 정선이 그린 그림을 재현한 쌍도정,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조선전기 4대사고 중 하나였던 성주사고, 성주 목민관을 기리는 비석을 모아 둔 비석원, 그리고 조선시대 천문관측 시설인 관천대등으로 이루어져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로 성주 핫플레이스이다. 특히, 성주읍성 성벽 및 성곽 사이사이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에 더욱 멋진 야경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분수광장에서는 바닥분수가 9월까지 1일 4회 운영하고 있어 여름 더위를 식혀주며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곳곳에 벤치, 정자를 배치하여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성주역사테마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아름다운 포토존을 활용하여 사진도 찍으며 많은 추억을 쌓고 성주역사유적도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앞으로도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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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대 김순태 고령경찰서장 취임식고령경찰서(서장 김순태)는 2021년 7월 19일 오후 2시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제73대 김순태 고령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김순태 서장은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경찰간부 44기로 경찰에 입문,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 치안지도관,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을 거쳐 이번에 고령경찰서장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취임식에서는 “군민들로부터 친구처럼, 가족처럼 따뜻하고 공감가는 고령경찰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