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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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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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 연임신형식 대가조경 대표가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 연임한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갖고 대의원 29명 중27명이 시간차로 참석하여 경선투표로 신대표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형식 회장은 운수에서 출생하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고령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고령군수 표창패를 비롯하여 경북 지방경찰청장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신회장은 “다시 한번 저를 믿고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직을 맡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난 3년 간의 활동을 밑거름으로 삼아 회원들과 화합하여 고령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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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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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강력팀 수억원대의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고령경찰서는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음에도,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저금리 대환대출 및 신용등급을 올려주겠다”는 거짓말에 속아 피해금을 편취당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형사팀에서 올해 1월부터 2월말 사이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 11건에 대한 수거 및 전달책 피의자 전원을 검거해 이 중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막내 형사의 기지로 상부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수거책을 활용경북·울산·대구 등 전국 일원에서현금을 편취당하기 직전인 피해자 13명, 총 2억 4,7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임상우 고령경찰서장은 전화·메신저로 저금리 전환 대출을 권유하는 보이스피싱이나 가족·지인을 사칭한 메신저피싱은 응하지 말고 즉시 경찰서 및 금융감독원에 신고하여 줄 것을당부하며, 더욱 기승을 부리는 사기 범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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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딸기 신품종 조기보급 시범사업 평가회고령군은 3월 10일(수) 쌍림면 합가리 김인수 농가 포장에서 ‘딸기 신품종 조기보급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관련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현재 고령은 350농가에서 180ha 규모로 딸기를 주산작목으로 재배하고 있다. 그렇지만 ‘설향’이 99%를 차지할 정도로 품종 쏠림현상이 심각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신품종 조기보급 확대시범사업을 통하여 단일품종 편중재배를 해결하고, 품종 다양화를 통한 딸기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 9월에‘금실’품종 5만주를 보급하였다. 본 평가회를 위하여 과실 품질특성 분석결과, 금실은 설향 대비 평균과중은 10%, 경도는 20% 높게 측정되었다. 또한 단면 절단시 설향은 공동현상을 보이는 반면, 금실은 치밀한 과육으로 공동현상이 없고 은은한 복숭아 향을 나타내면서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였다. 강명원 기술보급과장은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 딸기 시범재배를 통하여 다양성을 확대시키고, 앞으로 고령딸기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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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폐농약병 수거고령군 쌍림면 남․녀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이은주, 부녀회장 김을조)는 3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귀원리 재활용품 수집 보관 창고에서 새마을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농약병 수거 및 영농폐비닐 분리 작업을 실시하였다. 평소 불법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이은주 지도자협의회장이CCTV를 확인 후 민원인에게 직접 찾아가 배출 가능한 재활용품과 분리하는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계도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불법 쓰레기를 배출하는 경우 고발 및 벌금 등 강력한 조치가 있으니 주민들의 관심과 깨끗한 쌍림면 농촌 만들기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날 수거한 폐농약병은 3톤 정도로 수익금은 새마을 자체사업 기금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 한결같이 쌍림면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고 청결한 쌍림’ 만들기에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 ”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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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중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택시’ 운영우곡중학교(교장 김석환)는 2021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고령군 택시회사와 ‘통학 택시’ 계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하고 있다. 벽지 학교인 우곡중학교는 도보 통학이 불가능하고 대중교통이 불편하며 통학 버스가 없어 학부모의 차량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등하교를 하였다. 그러나 일손이 바쁜 농번기에는 학부모가 정해진 시간에 학생들을 등하교 시키기 힘들다는 호소를 학교에 여러 번 하며 학교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에 작년부터 ‘하교 택시’를 운영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등교할 때도 택시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통학 택시’ 지원 사업 시행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등하교 부담이 줄고, 우천시와 같은 기상악화의 경우에도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서 통학 문제로 진학을 망설이던 학생들의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학년 박○○ 학생은 “작년에는 등교할 때 버스가 없어 항상 걱정되고 불편했는데 올해는 택시로 등하교를 하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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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등 리모컨 설치사업 추진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에서는 군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성산면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세대등 100여가구에 전등 리모컨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전등을 끄고 켤 수 있도록 취약가구 주거생활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성산면에서는 작년부터 추진중인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사업을 추진하면서 무릎이나 허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전등을 끄고 켤 때 리모컨을 사용하시면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겠다는 취지로 협의체 위원들의 순수 재능봉사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에 걸쳐 100여가구에 취침용 전등을 리모컨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설치를 해 드린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이번 전등 리모컨 설치사업을 통해 면 내 어르신들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며 재능봉사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행복한 성산면민 만들기를 직접 실천해 주신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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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문화누리‘2021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사업 선정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2021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900만원을 확보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전시사업은‘황금빛 색채 화가 클림트 레프리카 체험’으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관객이 이해하기 쉽게 작품의 특징에 따라 5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하며 클림트의 작품을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전시해설과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대표적인 상징주의 화가이다. 관능적인 여성 이미지와 찬란한 황금빛,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성과 사랑, 죽음 등 다양한 주제로 사람들을 매혹시켰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이다. 전시는 오는 6월4일부터 7월4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공모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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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3월 3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고령군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이 3월 3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된다.이번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8개소(요양병원2, 요양시설6)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1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고령군은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182명)를 대상으로 접종 동의여부를 파악했으며 그 결과 96.7%(176명)가 접종에 동의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5일 유통업체(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보건소 및 요양병원 2개소에 배송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은 8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체 의료진(촉탁의)이 있는 요양병원‧시설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도록 할 예정이며 자체, 방문접종이 어려운 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해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접종이 시작되면 고령군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이상반응관리팀을 운영해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어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보건소, 소방서 구급대)에 대한 접종도 3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입소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2분기에는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5세이상 주민,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이 대상이며, 3분기에는 18세에서 64세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여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