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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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자율방재단 강풍피해복구지원이번 강풍으로 쌍림면에서는 딸기농가 12가구 20동이 비닐 벗겨짐, 철재 뽑힘 등의피해가 발생하였으나,응급복구 및 자력복구가 이루어 졌으며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서는 자율방재단이 긴급복구를 지원하여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한편 쌍림면 자율방재단에서는 그간 코로나-19 방역예방 활동에도. 주2회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었다. 이은주 자율방재단장은 각종 재해발생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임영규 쌍림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복구에 앞장서준 자율방재단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위로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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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마늘, 양파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 실시특히 금년 겨울은 평년에 비해 따뜻하고 비가 자주 와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월동이후 발생이 많아지는 양파 노균병, 마늘 잎마름병을 3월중순 1차 방제를 시작으로 5월까지 2회 이상 추진하여 초기 방제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사업은 관내 4개 지역농협에서 농가로부터 작목 및 시기별 방제사업을 신청 받아 실시하며 병해충 방제료는 전액 무상으로 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동고령농협은 경상북도 무인항공 병해충 119 방제단 운영사업비 3억으로 무인헬기를 구입하여 농촌 고령화에 대비 자율적 공동 방제 능력을 확보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금년 520백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주산작목 (벼, 감자, 양파, 마늘 등) 3,900ha 면적의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를 추진하며 최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방제를 통한 고령 농산물 상품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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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고령도서관과 협업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는 드라이브(워킹) 스루 방식으로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책을 대여할 수 있는 일명 DT 서비스를 도서관과 협업·제공하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숙제는 많아져 책을 빌려야 하는데 공립 도서관이 폐쇄되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온라인에서 대출 신청을 한 뒤 차를 몰고 와 대여소에서 책을 건네주는 서비스로 책과 함께 고령경찰서에서 준비한 학교폭력예방 안내물과 코로나 관련 예방용품인 손소독제 및 비누 등을 제공하였다. 김영옥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뿐 아니라 여러방면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활용되고 있는데 책을 간편하게 빌리면서 범죄예방 안내물도 함께 제공할 수 있어 좋은 제도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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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피해 참외 비닐하우스 복구에 구슬땀지난 18일 11시에 19일 새벽 ~ 20일 아침까지 태풍급 강풍주의보가발령됨에 따라 성주군 대가면 전 직원은 비닐하우스 농가 및 시설물 관리, 돌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 였으나, 흥산리 외 9농가에서 참외 비닐하우스 10동이 강풍에 벗겨지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대가면에서는 즉시 직원 10명과, 군청 재무과 20명의 인력이 피해 농가로 달려가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 정 모 씨는 “비닐하우스가 벗겨져 어떻게 할지 당황스러웠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신속히 출동하여 도와준 면사무소및 군청 재무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기 전에 빠르게 복구를완료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앞으로도 비닐날림 방지를 위해 고정 끈으로 다시 묶고 순찰을 강화할 것”을 관내 모든 비닐 하우스농가에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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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고령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실시고령군은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8,739호에 대해 4월 8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고령군에서는 공시대상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특성을 조사하고, 2월13부터 3월12일 까지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통해 표준주택과 인근주택의 가격 균형을 맞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였다. 고령군의 전체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4.61% 상승하였고, 이번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신축주택 증가 등으로 지난해보다 9호 증가하였다. 가격열람은 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고 주택소유자 및 기타이해관계인은 가격(안)에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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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 돕기고령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미나리 농가 돕기에 나섰다. 예년 같으면 3~4월 딸기와 미나리 수확철을 맞아 활기를 띄던 고령군 농가가 판로 확보가 어려워져 비상이 걸렸다. 고령경찰서 직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령군에서 출하되는 딸기 140kg, 미나리 40단을 구매하였다. 김영옥 서장은 “이번 판매를 통해 어려운 농가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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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2020 신학기 운영을 위한 화상회의 개최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3월 18일(수) 11:20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원)장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원)장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개학 연기에 따른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을 통한 업무공백 최소화와 업무효율성 증대,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실시되었다. 회의에 앞서 코로나-19 관련 개학연기에 대한 주요 조치로 휴업 기간 중 온라인 학습 지원, 다중이용시설 자제 및 생활지도 지속 실시, 복무관련, 긴급돌봄 확대 운영, 개학대비 학교 방역 강화에 대한 당부가 다시 한번 이루어졌다. 배인호 교육지원과장과 김극로 행정지원과장이 차례로 2020학년도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지원과 및 행정지원과의 주요 정책 추진 내용을 전달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2020년에도 신학기에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고령교육 실현을 위해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개학연기로 인한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교직원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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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봄철 대형산불 주의 당부고령소방서는 다음달 15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따라 산불 및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기상여건에 따른 대형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확립하고, 인접지역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지속해서 전개할 방침이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기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담배 등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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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저소득청생필품 키트 지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50세대를 대상으로 라면, 참치캔, 김, 황태채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키트 전달식을 2020. 3. 17 (화) 복지관 전정에서 실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코로나-19로 모인 성금으로 도내 사회복지관 15개소에 생필품키트를 지원했으며, 복지관 직원들이 일일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이○○은 “코로나-19로 외출하기가 겁나 마트에 가기도 힘든 상황인데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가 무척 요긴하게 쓰일거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성주군에서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대상자에게 본인이 원하는 품목으로 구성하여 생필품 패키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입원 및 격리 해제자에 대해 생활지원비와 주거비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는 군청 주민복지과 ☎ 930-6212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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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이장협의회 주민안전을 위해 나서다고령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해 읍내 공동주택 및 승강장 등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대가야읍에서는 지난달부터 자체 방역반을 편성하여 주3회씩 소독을 실시해왔으며 금일은 이장협의회 20여명과 읍직원 8명 등 28명을쾌빈지구, 연조지구, 고아·장기지구, 지산지구를 4개조로 편성하여 공동주택 52개소 155동과 버스승강장 20개소를 자체 방역하였다. 문성열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체방역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영농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마을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줘서 매우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간다면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이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코로나19가 진정국면이기는 하나 밀폐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또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잠재적 위협은 여전하다고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