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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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잠복 근무로 보이스피싱 현행범 검거김순태고령경찰서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농협은행 고령군지부 문00 계장과 대가야지구대 김00 순경에게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달 26일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잠복근무와 금융기관 협조로현장에서 검거한 사례로, 피해자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과 통화 후 경찰에 신고하였고, 약속장소 주변 잠복근무 중 피해자로부터 현금 5000만원을 건네받으려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김순태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회복이 어려운 만큼 피해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지역 주민, 금융기관 등에 지속적인 예방 홍보와 함께 철저한 수사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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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치매관리사업『최우수기관』수상고령군은 치매극복사업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및 우수사례발굴을 위하여 실시한 2021년 「경상북도 치매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및 서비스 운영, 지역기반치매관리사업, 치매특화사업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다 .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장기화로 경로당 폐쇄 및 주민들의 외출자제로우울감, 스트레스 증가 상황에서도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모색해 선제적으로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 꾸러미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밖에도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고령군을 만들기위하여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쉼터 운영,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조기 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걱정없이 살아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가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 같아기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공백이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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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대가주유소 이육상 대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성주군 대가면 대가주유소 이육상 대표는 지난 12.14일 대가면사무소를 방문,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 소재한 대가주유소(경북 성주군 대가면 참별로 2407)를 운영하고있는 이육상 대표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를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형철 대가면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상황임에도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춥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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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삼가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 개최합천군은 12월 14일 삼가 고등학교 실내체육관 기념행사장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강경환 문화재청차장, 배몽희 합천군의회의장, 노영식 경상남도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합천군 기관 · 사회단체, 합천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삼가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 삼가 고분군(陜川 三嘉古墳群)은 경남 내륙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세계유산등재 추진 중인 합천 옥전고분군과 더불어 합천을 대표하는 가야무덤 유적이다. 1974년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돼 이후 47년 만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11월 24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됐다. 삼가 고분군은 1~7세기 남강을 통한 문화교류를 배경으로 성장한 세력의 고분군으로 유구와 유물을 통해 합천지역 삼가면 일원에 존재한 가야정치체의 성립과 성장, 발전, 소멸의 전 과정을 잘 보여주며, 여기에서 삼가 고분만의 독특한 무덤 구조인 삼가식 고분이 확인됐다. 아울러 소가야, 대가야, 아라가야, 신라, 백제지역 등 다양한 계통의 문화교류 및 발전양상을 비교할 수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으로 여기에서 확인된 상어뼈는 당시의 식문화와 제사문화를 함께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기관 및 주민들에게 삼가 고분군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사적지정 경과보고, 영상시청, 개회사, 축사, 삼가 고분군 지정서 전달, 문화재지킴이 위촉장 전달, 공주대학교 홍보식 교수의 기념강의, 내빈 기념촬영,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문준희 군수는 땅 속에서 찾은 또 하나의 가야, 합천 삼가 고분군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문화재청, 경상남도와 꾸준히 협력 및 소통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다며, 이와 더불어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그간 주목받지 못하고 잊혀져 간 우리 고장의 가야사를 새롭게 재조명 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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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도시가스 공급확대 적극 추진으로 행복도시 고령 견인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올해 사업비 12억원(도비1.4, 군비7, 대성에너지3.6)으로 군청 앞 상가구간, 대가야시장 내 주택구간 등 15개구간에 도시가스 공급관 매설을 완료하고 현재까지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605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하였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천연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워 누출되더라도 대기 중에 쉽게 확산되므로 화재 등의 사고 위험성이 매우 적으며, 배관을 통해 가스기기까지 공급되기 때문에 별도의 수송수단이나 연료 저장시설이 필요 없고, 타 연료에 비해 연소성 및 열효율이 높아 에너지절약에 기여하는 경제적인 연료로 현재까지 5,806세대[대가야읍 3,090세대(대가야읍 세대대비 62%), 다산면 2,716세대(다산면 세대대비 67%)]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으며 연료비 절감(타연료 대비 30∼50% 절감)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으로 타지역 이탈을 방지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안전하고 저렴한 도시가스 공급확대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현재에도 수요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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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화상병 예방 첫걸음은 의심궤양 제거합천군은 관내 사과, 배 재배농업인 100여 명을대상으로과수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과원관리 현장 지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대상 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사과·배 개화기에 잎,꽃, 가지, 과일 등에 화상을 입은 것같이 검게 그을린 증상이 나타난다. 화상병 발생 시 반경 100m 이내의과수나무를 뿌리째 뽑아 묻어야 하고, 3년간 사과, 배 재배를 금지한다. 현재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전국적으로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매년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동절기전정 시 전정가위나 톱 등으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과원을 출입할 때마다 작업도구를 70% 알코올이나 락스 20배 희석액에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특히 궤양(가지, 줄기에 검게 형성된 죽은 부위)이 발생되면 그 부위를 중심으로 하단 70cm이상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신재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재 합천군 관내에 화상병 발생 과원은 없으나, 발생 시 심각한 피해를 입히므로사전 방제를 위해 동절기 과수원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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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연씨 성주군 발전을 위해 재산 기부지난 12월 6일 가천면 용사리에 거주하는 박자연씨(86세)는 자신이 평생힘들게 일구어온 소중한 재산을 성주군 발전을 위해 기부하였다. 기부재산 내용으로는 본인 소유의 대지 1,728㎡, 임야 6,287㎡, 건물 2동(주택, 전시관), 미술소장품 106점 등이며, 감정결과 11억2천6백만원에달한다. 기부자 박자연씨는 가천면 용사리가 고향이며, 젊은 시절 서울로 상경하여 경영식당 운영으로 자수성가 하였고, 1989년~1991년까지 서울 한별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였다.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단체를 통한 봉사와 선행에 앞장서 오다가 “이번에는 내고향 성주를 위해 작은 기여를 하고 싶었다”며 기부의 뜻을 짧게 밝혔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준 박자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신 박자연님께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재산은 군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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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추가접종) 집중기간 운영합천군 보건소에서는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추가접종) 실시기간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달간 집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확진자 발생이 늘고 있고 돌파감염 사례도 함께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히,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돌파감염 시 위중증률이 40~59세보다 10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3차 접종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현재 군은 고령층 3차접종 대상자(2차접종 완료 후 3차접종 기간 도래자)는 17,634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권역별 보건지소(야로,삼가,초계)와 위탁의료기관에서 현장 예약을 통해 접종을 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위해 위탁의료기관․권역 보건지소로 이송 편의 지원 및 찾아가는 예방접종센터 방문접종팀을 운영해 추가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군은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 ▲장애인·노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8~59세 중 기저질환자 ▲병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와 같은 우선접종 직업군을 대상으로 권장 접종간격 대비 1개월 조기접종을 시행중에 있다. 추가 접종을 원하는 우선접종 직업군은 추가접종이 가능한 날 2주전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준희 군수는 “국내 돌파감염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 군에서 지난4일부터 오늘까지 3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3차접종으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기간이 도래하면 3차접종을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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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수료식 개최고령군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소수 정예 전문 농업경영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운영한 제14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고설딸기학과) 수료식을 수료생 및 곽용환 고령군수, 성원환 고령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일(목)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23명의 학생이 수료를 하였으며, 학사 운영에 솔선수범한 배하영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 2명이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한 성적과 함께 대학 과정 전 일정을 빠짐없이 참석한 4명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되었다. 이날 수료생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24회, 100시간), 6개월간 고품질 딸기의 재배 생산 기술부터 가공, 판매, 체험ㆍ관광 등에 이르기까지 딸기 농업 전반에 걸친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학하였으며, 또한 농업 환경 분야, 경영 관리 분야, 인문·문화·건강 등 소양 함양 교육, 선진기술 습득 현장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학생대표인 배하영 학생회장은 “이번 교육은 딸기의 생산 재배기술부터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뤄 딸기재배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그 동안 배운 지식들이 선진 영농의 밑거름이 됨과 동시에 이웃 농가에도 새로운 기술을 전파시켜 전국 농가소득 1위 고령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료식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동안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창조적인 정예 전문 농업경영인이 되한편, 이날 수료식에서 학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농업 여건속에서도 무사히 한해 과정을 마친 수료어 주길 기대하며, 열정과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지역발전에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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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직자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실시고령군은 12월 1일(수) 15시 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공직생애주기전환(승진, 신규임용 등)대상자 및 공직자 재산등록의무자 등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청렴의식을 확산하고 부패없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교육에서는 원덕호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가강사로 나서, 다양한 부패의 사례를 소개하고 공정하고 정직한 업무추진으로 군민의 행복을 증대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부패의 대안 및 세계화」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공직자의 최고의 가치 즉, 청렴의 실현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하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고령을 실현하기 위해 반부패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에서 (`19~`20) 2년 연속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사 내 청렴송 송출, 청렴봉투제작 등의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