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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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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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로타리클럽 & 고령철쭉로타리클럽 온수매트기탁고령로타리클럽(회장 양기섭), 고령철쭉로타리클럽(회장 김춘화)에서 11월 23일(화) 10시,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가야읍, 덕곡면, 성산면, 운수면에 2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기탁하였다. 고령로타리클럽과 고령철쭉로타리클럽은 매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기탁,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후원물품을 지원하였고이번 추석에도 대가야읍에 쌀과 라면을 기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였다. 양기섭회장과 김춘화회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지만 올겨울은 유난히도 우리 이웃들에게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나눔을 통해 올겨울 다들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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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유소년야구단, 2021 협회장배 전국주니어 야구대회 준우승고령군유소년야구단은 지난 11월 21일(일) 충주시 충주유소년야구장에서 개최한2021 한국유소년야구협회장배 전국주니어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3월부터 10개팀이 참여하여 예선 경기를 진행하었으며, 지난 21일 개최된 본선 경기에서는 4개팀이 진출하여 경기를 치렀다. 고령군유소년야구단은 4강전에서는 충주시유소년야구단을 맞아 10대5로이겼고, 결승에서는 제천시야구단에 4대2로 아쉽게 패했다. 전민준 감독이 이끄는 고령군유소년야구단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중학생 2학년 학생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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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개회...내년도 예산안 심사고령군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가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배철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 한다. 첫 날인 2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곽용환 고령군수의 민선7기 이후 성과, 2022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예산안 등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이어 24일은 내년 예산심사에서 당면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생생하게 전달하고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성원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정례회인 만큼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군민의 복지향상과 민생경제 회복, 위드 코로나 시대와 직결되는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군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4,102억원으로 일반회계 3,940억원, 특별회계 162억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와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오는 12월 13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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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민의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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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송정 향사 봉행벽송정유계(도청 박술헌)는 지난 20일 오전10시 벽송정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계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송정 향사 봉행을 거행하였다. 벽송정 향사 봉행은 벽송정과 인연 있는 고운(孤雲)최치원(崔致遠),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선생에 대한 추모 향사를 봉행하는 것으로 벽송정에는 이 3선현(先賢)의 시문이 정자의 현판에 남아 전해지고 있다. 이번 벽송정 향사봉행은 초헌관에 박세헌(고령인)으로, 아헌관에 배동수(성주인), 종헌관에 최병조(양천인)가 각각 맡아 진행되었으며, 3선현의 후손과 함께 추모 향사를 봉행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초헌관(박세헌)은 제례 봉행을 준비한 유계 회원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선비문화 및 벽송정 유계의 전통을 보존, 전승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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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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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고령군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박미성)는 11월 19일 회원 2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시장 입구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 히 준수하며『제16회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가야시장 장날에 맞춰 진행하였으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소비촉진을 위하여 쌀을 이용한 호 박죽, 식혜, 송편, 백설기 등과 같은 전통음식 및 떡꼬치, 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법을 이용하여 만든 음식을 전시 및 시식하여 대가야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한여농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우리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살맛나는 농 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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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규제개혁 적극행정 워크숍 개최성주군은 11월17일(수)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성주군의 주체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주지역의 실정에 맞는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강화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직원들 간 우수사례 공유 및 활발한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인 전영하 계명대학교 교수의 규제개혁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시작으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의 방향과 효과,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3차 규제개혁 적극행정 공감 콘테스트를 통해 제출된 우수사례 발표 심사를 진행하였다. 규제개혁 부문에서는 재무과 이미라 주무관의 ‘자동차 이전·말소 등록 시 발생하는 자동차세 환급금 처리 업무 개선책 ’,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박헌 주무관의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자동세척장 설치 사업’ 사례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우수상 각 1건, 장려상 각 2건이 선정되었다. 이어서 김은정 강사의 감성힐링 강의를 통해 개인별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스스로의 문제해결과 공감을 통한 소통으로 스트레스 이완과 감정조절 능력을 키우는 자가 관리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규제개혁 적극행정 공감 콘테스트 발표심사에 참가한 심사위원의 마무리 강평으로 “발표심사 참가자들의 성실한 자료 준비와 알찬 발표가 돋보였다.”며 “업무를 함에 있어서 법률이나 정책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갈등 해소를 위해 공무원이 노력해야 하며, 적극행정으로 발로 뛰어 규제 발굴하여 군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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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예산 4천억 시대 활짝고령군의 2022년도 당초예산(안)의 규모가 사상 첫 4천억원을 넘겼다. 이는 2019년 당초예산 3천억원을 돌파한지 불과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령군은 2022년도 예산(안)을 군 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예산(안)의 총 규모는 4,102억원으로 일반회계 3,940억원 특별회계 162억원이다. 특히 지난 11년 5개월 동안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마무리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회복을 통한 군민의 일상회복과 미래성장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편성하였다. 이번 예산편성 방향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인 재정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주요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편성하였으며, 분야별 주요 예산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22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37억원, 교육분야 23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60억원, 환경보호 분야 537억원, 사회복지 분야 803억원, 보건분야 55억원, 농림산림 분야 658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117억원, 교통 및 도로 분야 15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12억원을 각각 편성하였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 고령군민체육관건립 65억원 △ 다산가족건강센터 27억원 △도시재생사업 64억원 △ 자연재해개선위험지구 60억원△그린 뉴딜전선 지중화사업 29억원 등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생활 SOC 사업 및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에 중점적으로 재원을 투자하였으며, △ 중소기업 이차지원 8억원 △ 코로나 극복 일자리사업 3억원 △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카드수수료 지원 4억원 △ 청년 근로․창업자 지원 2억원 등 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전년도에 이어 연속성 있는 민생경제 지원 시책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곽용환 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4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이며,이번 예산을 통하여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민경제 회복과 품격 있고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은 11월 22일부터 열리는 군 의회 정례회 기간 동안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13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