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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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힘든다 그러나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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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분군 특별전 개관성주군은 10월 1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열렸으며, 이번 특별전은 오랜 시간 소중하게 보관해 오던 유물을 성주군에 기증・기탁해 주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전하고, 이 유물들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기증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되었다. 특별전『빛나는 사람들』은 총 3가지 전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제1부“나누는 사람들”에서는 토기, 도자기, 민속품, 고문서 등 기증유물을 전시하였고, 제2부“빼어난 사람들”은 성주의 역사인물 이숭인, 정구, 이진상, 이승희 선생의 생애를 기탁유물로 재조명하였다. 제3부“성주와 사람들”에서는 성주를 소개하는 지리지와 성주에 살았던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지녔던 유물을 전시하여 옛 성주를 살펴보는 자리로 만들었다. 전시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기증․기탁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병환 군수는 “기증․기탁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고분군 전시관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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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주민욕구조사 검토 회의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재호)는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조사 실시 조사표에 대한 최종 검토회의를 가졌다. 주민욕구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4년에 한번 고령군 전반의 사회문제를 확인하고,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와 개입이 필요한 대상 파악 및 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함으로써 향후 사회보장부문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수립 시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조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 주민욕구조사표의 공통질문과 함께 고령군복지정책과 주민의 행복감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질문을 추가하여 최종 조사표를 완성하였다. 주민욕구조사는 이번 최종 조사표를 근거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되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일반인 등 400명을 표본 대상으로 실시된다. 백재호 위원장은 지역의 문제와 주민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 욕구조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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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대가야복지 톡!톡(Talk)!”4회차 교육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재호)는9월 28일 대가야문화누리자활교육장에서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대가야복지 톡!톡!”4회차교육을가졌다. “대가야복지 톡!톡!”현장주도학습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 학습 모임으로 지난 5월부터 올 10월까지 총 5회 걸쳐 진행된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파악하여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4회차 교육은 제14대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사 협회 회장이면서 광주 동구시니어클럽의 전성남 관장은 광주 북구 오치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례를 들면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강의로 마을 성장의 원동력은 자발적인 주민의 참여와 활동이라는 점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다며 지역문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가야 복지 톡톡(Talk)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은 10월 21에 마지막 5회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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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주민자치센터 여가프로그램 개강고령군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28일(화) 색소폰반, 요가반을 시작으로 2021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여가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하반기에 개강하는 주민자치센터 여가프로그램은 상반기에 개강했던 색소폰반, 요가반, 라인댄스, 풍물반, 플라워교실, 도자기 핸드페인팅과 신규로 시작하는 천연염색교실까지 총 7개 프로그램으로 12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옥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지만 방침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하반기에 개강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들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강좌 수강 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지친 일상 속 활력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가야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시설 방역 활동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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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군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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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시작!고령군 쌍림면은 9월 17일 오전10시 『2021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 참가마을인 산당리에서 주민 30여명과 함께 “산당 별바라기 마을 만들기”를 시작하였다. “산당 별바라기 마을”을 주제로 한 산당리는 환한 마을 진입로 조성, 쓰레기 배출장소 정비 및 폐가 지붕개량, 주차장 폐담벼락 화단조성, 담장벽을 활용한 밤에 반짝이는 별설치, 어린이집 벽을 활용한 아이그림 그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환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마을 진입로 페인트칠과 어린이집 담장에 어린이의 동심을 반영한 알록달록한 페인트칠을 미리 하였고 이날은 화단조성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연산홍 250그루를 식재하였다. 염상우 산당리 이장은 “비가 오는데도 참여한 주민들 덕분에 더욱 가치가 있는 마을가꾸기였고 아직 미완성한 부분인 담벼락에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과 밤에 별이 반짝이는 담벼락을 추석연휴가 지난후 완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이장님을 비롯한 산당리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프로젝트인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는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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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비 846억원 확보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에 다산지구와 개진면 치산지구 2곳이 선정되어 국비 84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다산지구는 다년간 상습피해를 입고 있던 다산면에 495억원이 투자되어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시가지에 소하천 L=1.65km 정비 등을 시행하고, 호촌지역의 주거지 및 농경지에 우수관거 L=9.02km, 펌프장 2개소 등을 설치하고, 개진면 치산지구는 350억원이 투자되어 인안․옥산 및 부리지역에 소하천 L=6.5km, 펌프장 2개소 등을 정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주민의 삶에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매년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산면과 개진면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 이 사업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어 재해예방에 한 발 더 앞서가는 고령군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우리지역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발굴하여 중앙부서 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여 재해 피해가 없는 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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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관내학교폭력 예방 지침서 배포고령군은 9월 10일(금)과 9월 14일(화) 양일간에 걸쳐 대가야고등학교와 고령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응 지침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반기에 고령관내 13개교 1,384명의 청소년들에게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46회 실시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아울러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교폭력의 피해자 또는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방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박지택 대가야고등학교장은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했을 때 지침서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관내의 모든 학교에 학교폭력 대응 지침서를 확대 배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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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폐농약병, 폐비닐 수거 사업쌍림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은주, 부녀회장 김을조)는 9월8일 귀원리 소재 영농 폐비닐 집하장에서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려가며 폐농약병(비료포대) 수거 및 선별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작업은 농촌 생명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들판에 방치되어 있는폐농약병, 쓰고버린 비닐포대등을 수거하여 심각한 토양오염을 줄이고아름답고 건강한 들판, 녹색문화의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맑고 깨끗한 쌍림만들기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은주 쌍림면협의회장은 본작업에 앞서 우리지역의 환경은 누가 대신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회원 한사람 한사람 마음이 하나로 뭉쳐 다함께움직였을 때 가능함을 강조하며 새마을 단체가 앞장서자고 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쌍림면 환경 만들기에 늘 앞장서서실천해 주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우리 지역민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