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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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비대면 걷기 사업 실시고령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신체활동량 감소 및 블루코로나를 극복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비대면 걷기 운동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걷기운동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비만, 치매, 암, 우울증 예방관리에 필수적이며,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워크온」에 가입되면 실시간 걸음 수 측정 및 파워워킹, 수면 등 개인별 데이터 분석 뿐아니라 소모 칼로리 통계 제공 등 일상 속 활동 기록과 워크온에 가입한 지인과 본인의 걸음 수 정보 등이 제공되어 모바일 내에서 경쟁 할 수 있다. 고령군보건소는 8∼9월 챌린지를 워크온 설치와 고령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에 두고 등록이 확인된 고령군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워크온」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아 회원가입하고, ‘고령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고령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 할 수 있다. 문의는 고령군보건소 950-7968, 791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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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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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딸기 화아분화 검경 진단실 운영고령군(군수 곽용환)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고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분화 검경 진단실을 오는 8월 17일부터 한달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딸기는 화아(꽃눈)분화 진행상태를 확인하면서 정식기를 정해야 하는데, 모종 상태에서는 분화초기에서 분화기까지 2일 정도 걸리지만, 미분화된 모종을 정식 할 경우 분화기까지의 기간이 길어져 최초 수확기가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며, 이와 반대로 화아분화 후 늦은 정식은 꽃눈 발육이 불량해져 수확량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모종 상태에서 화아분화 검경 후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아분화 검경을 원하는 농가는 무작위 채취 5본을 포트모양 상태로 준비하여 진단실을 방문·의뢰하며 현미경을 통한 딸기 분화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농가는 1회 검경이 아닌 분화기까지 주기적인 검경으로 최적의 꽃눈분화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이민용 소장은 “조기수확을 위하여 딸기 정식기는 계속 빨라지지만, 기후변화로 정식기 환경이 불안정하기에 꼭 화아분화 검경 후 분화된 묘를 정식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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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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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폭염대비“시원한 쿨토시”물품 배부새마을협의회 쌍림면지회는 8월 10일 지역 주민들에게코로나19 극복 및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한 쿨토시”600개(200만원상당)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 전달하였다. 쿨토시 구매는 회원들이 국토대청결 활동시 폐농약병, 영농폐비닐등을 공동 수집, 공동선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원한 것으로 지역주민들께서는 기중하고 아름다운 선물이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쌍림면지회(회장 이은주) 회원들도 주변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이 자원 재순환되어 소중히 쓰이게 됨으로써 한여름 무더위가 무색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생활을 세세하게 살펴 어려움 없이 여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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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전문교육과정 수강생 모집곽용환 고령군수는 관내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전문교육과정을 8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강생 모집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 전문교육과정은 총 10과목으로 서법교실, 일어회화, 영어회화, 홈베이킹, 캘리그라피, 아코디언, 실버동화구연, 댄스스포츠(다산), 장구난타(다산), 노인미술지도사(다산)이 있다. 전문교육과정은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되며,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전문교육과정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교육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과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대가야문화누리 여성청소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문교육과정 수강생 분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수업시간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주민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강사와 수강생의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여, 군민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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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어린이 체험학교 운영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1 대가야박물관 체험학교를 운영 “흙방울 발굴체험”을 진행한다. 흙방울 발굴체험은 8월 7일~8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마다 1일6회씩 (8일간)대가야박물관 역사관 1층 로비에서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굴 키트를 통해 얼마 전 지산동고분군의 탐방로에서 발굴된 확인된 내용과 출토 유물을 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길에서 찾은 보물”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 발굴 조사에서 4~5세 정도의 어린아이가 순장된 무덤이 확인 되었고 거기에서 다른 토기들과 함께 출토된 흙방울 모형을 직접 발굴해보고, 예쁜목걸이로 꾸며 보는 프로그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린이들이 발굴을 통해 평소에는 느끼기 힘들었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울에 새겨진 건국신화를 통해 우리 지역에 존재했던 대가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들 유산이 관람객들에게 친근해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가야박물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 방역 활동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체험을 진행할 방침 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aegaya.net)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950-7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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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어르신들 건강 챙기기 앞장서...김진포 우곡면장은 올해 유난히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여름나기가 더욱 염려되어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을 찾아 건강 및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에 우곡면에서는 8월 3일(화)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코로나19 대비 방역수칙 등을 안내하였으며, 노인가구가 겪는 일상생활의 고충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관심을 가져주고 신경을 써주니 너무 고맙고,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위 쉼터 이용 중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김진포 우곡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면서 면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로 어려움이 큰 상황인 만큼 폭염대비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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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여류작가 신수현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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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면『 운수대통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고령군 운수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배영섭, 박춘숙)는 8월 3일(화)관내 저소득가정 2가구(봉평2리/운산1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매년 실시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오래된 벽지와 장판, 연탄보일러를 교체하여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지금까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늘어난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운수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작은 힘이지만 관내지역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저소득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매년 저소득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수고하신 덕분에행복한 『운수대통 운수면』이 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함께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