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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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기능 교육 ‘정리수납전문가 2급과정’실시고령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철저한 개인방역을 지키면서 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원 3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8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4시간씩 총 4회를 진행한다. 정리수납전문가 2급과정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과정 전반을 이수한 후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리‧수납 전문가로 양성하여 농업 이외의 전문 능력을 습득하여 신규 직종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민용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트렌드에 맞춰 정리수납의 기본원칙부터 배워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능력개발은 물론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사업을 발굴하여 농촌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부업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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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미래설계를 위한 현장 간부회의 실시곽용환고령령군수는 8월 2일 아침, 생활체육공원 인근 회천변, 가동보 건설공사장 앞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공사 진행상황 및 완공 후 보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동보가 설치된 회천변이 일대의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과 어우러져 대가야읍 일원의 명품 친수공간으로 조성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건설 중인 회천변 가동보는 2023년까지 250억원(국도비 150억)의 사업비로 제방 보강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곽용환 군수는 “현재 주민들에게 최고의 레저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대가야읍 회천변이, 신설될 가동보를 통하여 명실상부 고령을 대표하는 명품 친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관심을 가지고, 중지를 모아 사업을 추진할 것”을 특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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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고령군 우곡면은 7월 30일(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와 고령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하여 관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하여 클린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클린케어 대상자는 지난 6월에 아버지를 여의고 답곡 1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소년소녀가구이다. 미성년자 1인 가구가 홀로 가사를 돌보기 어려워 청소 및 정리정돈이 잘 되지 않고 있으며, 주거환경 또한 열악하여 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로 선정되었다. 이날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령지역자활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거내부 대청소 및 정리정돈을 수행하여 대상자의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차후에도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약속하였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님들과 고령지역자활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곡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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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엄마와 아기의 맞춤형 '영양플러스사업' 운영고령군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의 중요성이 큰 만큼,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자가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사업 대상자 192명 자체 설문 조사에서 사업만족도가 92.47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매월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 받고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 참여 전후 영양상태 평가를 실시하여 영양문제 개선 정도도 체크해 볼 수 있다. 신청은 매월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의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이면서 영양문제(빈혈,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를 가진 자로서 고령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950-7967)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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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1년 고령군 사회조사 조사요원 모집고령군은 8월 4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및 고령군 사회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3명, 조사원 14명이며 조사기간 동안 현장조사 관리, 조사내용 검토, 조사대상 가구 방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응시자격은 현재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근로 장소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자이다. 접수는 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채용신청서,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방문, 이메일(riversong221@korea.kr), 우편접수(고령군청 기획감사실 법무통계담당)를 통해 할 수 있다. 본 조사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관내 72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구·가족, 교육, 안전, 교통, 환경 등의 공통항목과 고령군 특성항목으로 구성되어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생활여건과 사회경제적 지위, 복지수준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에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로 지역발전방향 제시의 기초자료”라며 지역 통계분야에 관심이 많고 성실한 인력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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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큰 호응성주군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전담간호사·사회복지사가 산전에서 출산 후 2년 이내의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육아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은 영아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영유아전담간호사를 통한 일차수준의 간호 및 건강증진 교육과, 전담사회복지사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산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시키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유도함으로써 공평하고 건강한 생애 출발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한 이래, 관내 총 95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10점 만점 9.5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및 화상상담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930-8335~8)를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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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월 27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비대면급식과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하도록 응원꾸러미를 제작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이는 무더위에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권장하고 영양개선을 위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식재료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마스크, 소독제, 비타민, 마음의 양식 함양을 위한 도서를 한데모아 응원꾸러미로 제작하였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격려하고 나아가 결식예방과 영양개선 등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관리 지도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조백섭 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이번 응원꾸러미는 센터 방문이 여의치 않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감안하여 비대면 급식제공과 건강․위생관리 지도에 소외되지 않도록 가정에서 받을 수 있게 택배 배송으로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성장하도록 다각적인 지원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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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선정성주군은 지난 26일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편의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3일 이상 30일 미만의 유기한 민원에 대하여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자발적인 단축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하반기 2회 평가로 확대하였다. 상반기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도시계획과 이태권 주무관, 우수에 자원순환사업소 이도현 주무관, 허가과 최은아 주무관, 장려에 월항면 주동호 담당, 선남면 김이진 담당, 대가면 김광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군수상 및 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는 군민들의 군정 만족도를 높이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에서 군민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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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덕곡면, 코로나19 대비 자연 휴양시설 잠정 폐쇄고령군 덕곡면은 코로나19감염증 확산을 방지 및 대비하기 위하여 7.19일부터 노리 미천공원, 옥계리 쉼터 및 상비리계곡 화장실을 잠정 폐쇄 하였다. 이러한 폐쇄조치는 여름 행락철 인원이 많아지는 것에 따라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미천공원 및 옥계쉼터는 전원폐쇄이며 상비리공원은 화장실만 폐쇄조치하였다. 이러한 조치에 따라, 행락인원을 모두 귀가조치 하였으며, 폐쇄장소에 폐쇄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였다. 또한 미천공원에는 안전 및 펜스가드라인도 더불어 설치하였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여름철 행락을 즐기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조금 기다려 주시고, 방역수칙을 지금처럼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덕곡면의 각종 휴양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방문인은 이러한 휴양시설의(미천공원, 옥계쉼터, 상비리공원 화장실) 잠정폐쇄를 미리 인지하여,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고 휴양시설이 다시 개장될 때 방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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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여성의용소방대, 환경정화활동 실시고령군 대가야읍 여성의용소방대는 7월 23일(금) 오전 08시 30분부터 이른 더위로 햇볕이 뜨거운 오전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읍 시가지에 대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내 고향을 깨끗이 한다는 마음으로, 나아가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대가야읍을 만들기 위해서 15여 명이 참여하였고 중앙사거리 일대부터 회천교 방면 일대까지 풀베기, 화단정리, 쓰레기 수거 등을 하였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진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두 팔을 걷어붙이고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여성의용소방대원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