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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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 36회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기획상' 수상고령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 2021)에 미디어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독립 디자인부스와 비대면 홍보이벤트를 기획, 운영하여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여 40여개 국가에서 400여 부스가 참여하였다. 고령군 관광홍보관에서는 유네스코 최종 등재 대상에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과 고령의 주요 관광지, 지역 대표 캠핑 명소, 대가야체험축제와 대가야문화재야행의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고령 은행나무 숲 포토존과 징검다리연구소캠핑장의 대표 포토스팟인 만개한 백일홍 나무 포토존을 각각 구성하여 고령의 명소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또한, 재미있고 안전한 여행 ‘펀택트고령(F_untact GoRyeong)’ 홍보영상과 드라이브 여행 ‘고령으로 드루와’ 홍보영상을 노출하여 비대면 청정 여행지 고령을 테마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안전한 박람회를 위해 방역 수칙의 철저한 준수는 물론이며 고령의 명소로 떠나보는 관광지 룰렛이벤트와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대가야고령 VR 체험, 고령군 유튜브 구독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비대면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여 관람객과 주최 측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한 고령군 곽용환 군수는 “국내 유일 36회 전통의 종합관광박람회에서 재미나고, 안전한 지역관광콘텐츠에 대한 차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기획을 통해 대가야 역사, 문화와 청정한 관광도시 고령을 널리 알렸으므로,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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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충돌 방지와 미관까지 개선한 '고령군 바람개비길'평소 고령초등학교 뒤 도로는 인근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도로이나 투명한 아크릴판넬에 조류가 충돌하여 도시계획도로 시가지내 미관저해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많았다. 이에 고령군 대가야읍사무소는 고령초등학교 뒷길 조류충돌방지사업을 추진하여 총 사업구간(L=550m)에 알록달록한 바람개비 512개를 설치하여 미관개선과 쾌적한 보행 환경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대가야읍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지만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를 보시며 작게나마 위로와 격려를 얻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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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보건소, 청소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바닥그래픽 설치고령군보건소는 지난 6. 7. ~ 6. 22일까지 금연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고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10개소에 금연바닥그래픽 설치를 완료하였다. 청소년 흡연율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평생 흡연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학교 내 통학로, 급식실 앞, 기숙사 출입구를 중심으로 설치하였다. 고령군은 금연바닥그래픽 설치사업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흡연예방과 금연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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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육상연맹 장학금 전달 - 다산초 기영난(6학년), 다산중 이소희(3학년) 각각 50만원 -고령군육상연맹(회장 서창우)은6월 23일(수) 14시 30분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에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6월3일부터 4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초등부 단거리 부분에서 100m 대회신기록과200m 부별 신기록을 세운 다산초등학교 기영난(6학년) 선수와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400m 1위에 입상하고 경북대표선수로 선발된다산중학교 이소희(3학년) 선수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창우 고령군육상연맹장은‘고령군 육상을 대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육상꿈나무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육상 유망주로 성장하도록 큰 관심을 보내겠다’는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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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 여름철 수해대비 하천 정비 실시고령군 성산면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농경지 침수 및 하천유실 등 수해피해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대대적인 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최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성산면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에 발생한 농경지 침수피해의 문제점이 수년간 하천에 퇴적된 토사에 의해 하천 유수 흐름이 방해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하천제방과 월류 예상지역, 농경지 상습침수지역, 주민 생활공간과 인접해 정비가 시급한 구간을 전수조사하여 용소천 4㎞, 갱골천 5㎞ 등 총 8개소에 하상준설사업과 수목제거 등 을 시행하였다. 또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복구시 지역내 동원 가능한 건설장비(덤프, 백호 등)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특히 지역 건설회사의 장비를 활용해 응급복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되어 수질향상과 저지대 침수예방효과가 기대된다”며 “영농편익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재산 보호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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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 성주고령대대 군 장병들 농촌 일손 돕기 적극 나서50사단 성주고령대대에서는 6월 18일(금) 군 장병 3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 돕기는 대가야읍 신리에 있는 2개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고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양파 수확 작업을 함께 했다. 해당 농가는 "매년 양파 수확철이 되면 일손이 부족해 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은데, 군 장병들이 직접 양파 수확 작업에 참여해줘서 힘이 솟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오늘 농작업에 참여한 박현수 대위는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군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50사단 성주고령대대에서는 6월 15일에는 쌍림면 매촌리 양파농가에 일손돕기 지원을 하였으며 21일(운수면) 3개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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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가지정문화재 정비사업 국비확보에 총력 기울여고령군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고령 주산성(사적 제61호)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주영 고령군 문화유산과장과 담당 직원 등은 6월 17일 문화재청 보존정책과를 방문하여 고령 주산성과 지산동 고분군의 정비사업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되도록 총 예산 60억원(국비 42억원)의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고령 주산성은 유적 조사연구 및 정비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자 2020년에 주산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조리 고분군 시․발굴조사, 고분 및 탐방로, 수목정비공사, 야간경관 조명 설치, 전망대 설치, 토지매입 등 예산 30억원(국비 21억원)을 건의하였다. 한편, 2022년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분 및 탐방로 정비, 발굴조사, 잡목제거, 조경식재 및 예초 공사 등 예산 30억원(국비 21억원)을 건의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 주산성과 지산동 고분군은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향후 유적조사 및 정비, 조경 식재 및 탐방로 정비,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역사문화환경을 개선하고 2022년 세계유산에 가야고분군이 최종 등재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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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지역 업체 “사랑의 국수, 단무지” 기탁고령군 개진면 관내 기업체인 달성식품 최병화 대표는 한아름영농조합법인(대표 이사 강삼문)에서 사랑의 국수 50박스(60만원 상당)와 단무지 3kg 50개(2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두 업체는 2018년부터 고령군 행복 나눔공동체 참여 업체로 국수와 단무지를 꾸준히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고령군 개진면 부리에 위치한 달성식품(대표 최병화)은 식품 HACCP (햇썹) 인증 업체로서 하루 국수 6톤을 생산하며, 생산량의 3분의 2는 국내에 판매하고, 3분의 1은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하는 건실한 기업이며 2020년 6월 9월 두 차례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국수 100박스와 7월 복날을 맞아 수박, 복숭아 100만원 상당도 기탁하였다. 고령군 개진면 신안리에 위치한 한아름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강삼문)은 1980년에 설립한 40년 전통을 지닌 절임식품 전문회사로 주로 단무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국내 최초 절임류(단무지 부분)식품 HACCP(햇썹) 인증을 취득하고 영양이 풍부하고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여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 농협쇼핑, 아워홈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단무지 100개를 기탁하여 취약계층에게 배부하였다. 두 업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후원뿐만 아니라 2020년 3월 코로나 19 예방에 솔선수범하여 달성식품에서는 관내 교회 4개소에 체온 측정계를 기탁하였고 , 한아름영농조합법인은 1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탁하여 지역의 어려움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백승욱 개진면장은 “지역 업체로써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달성식품 최병화대표와 한아름영농조합법인 강삼문 대표이사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한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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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에 '농촌 일손 돕기' 실시고령군 쌍림면은 6월 10일(목)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부족 및 병환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쌍림면 직원은 송림리 소재 농가를 찾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마늘 수확 작업에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진행하였다. 해당 농가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농번기 인력도 줄었고, 현재 입원 치료 중으로 일손이 없어 걱정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해 준 쌍림면사무소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농번기에 병원 입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있고, 농가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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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국가유공자 유족 가구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실시고령군 우곡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0일(목) 전상군경 유족가구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실시하였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관내 전몰군경 유족 및 전상군경·순직군경 유족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달까지 면내 총 9가구의 명패 보급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19년부터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마음을 함께 나누는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지방자치단체와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명패 부착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는 매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영광된 시간이었다.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으며, 앞으로도 보훈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