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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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상반기 신속집행 막바지 총력고령군은 6월 3일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는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6월말 목표액 미달성 중인 담당별로 미집행 사유 분석과 소비·투자분야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강하게 질타하며 소극적인자세로 임하기보다 대책을 마련해 상반기에 반드시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집행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이 1개월 남겨놓은 시점에서 부진사업 위주로 추진상황을점검하고 선금지급, 긴급입찰 및 관급자재대 선고지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우 부군수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 투자 등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상반기 공공부문 예산 신속집행에 대해 전 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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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고령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10만1971필지다. 해당 토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토지특성조사가 진행됐으며 개별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지가열람,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5월 6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하여 최종 결정 됐다. 금번 심의·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가격의 상승과 도로조건 향상, 전원주택 단지, 공장 신축 등 개발행위 사업 완료와 실거래가격을 반영하여 전년 대비 평균 9.03% 상승하였다. 이번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고령군홈페이지,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고 이의신청은 6월 30일까지이며 이의신청 건은 토지특성 등 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 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는 민원인에게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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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 경북시장군수협의회 개최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가 25일 지역 시장·군수, 경북도 국·과장,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대가야생활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 회의 공간이 아닌 대가야생활촌 야외 수변공연장에서 개최하였으며, 가야금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곽용환 고령군수의 환영사, 협의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의인사말,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현안사항 보고 및 건의, 안건협의, 시·군 홍보사항 및 협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에서 “가야문화특별시 고령에서 경북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오늘 회의가 시군 상호 간 소통과 공감 속에 지역 및 경북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999년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민선 시장·군수들이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고자 설립한 협의체이며 2개월에 한번 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게 되는데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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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고령군 다산면 다산도서관은 5월25일(화)부터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인 ‘책나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에게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이다. 도서 배송을 위한 택배비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해 이용자는 비용 부담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도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다산도서관 및 책나래 홈페이지에 각각 회원으로 가입하고 ‘나의 도서관’으로 등록한 후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자료를 신청하면 된다. 배칠환 다산면장은 “책나래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도서관 자료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책나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950-62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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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원스톱안심채움센터”운영고령경찰서(서장 임상우)는 ’ 21. 5. 24. 10:00, 고령군 대가야 시장을 찾아가 탄력순찰 신청접수등 다양한 경찰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5030」운동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등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를 운영했다.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는 매월 1회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를 통해 지역안전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하는 등,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 장날에 맞추어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오가는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마스크 등 홍보 물품과 서비스 제공에 만족을 표하며 직접 찾아와주니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하였다. 임상우 경찰서장은 “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여 범죄없는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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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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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자율방재단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사찰 방역고령군 쌍림면 신종윤 자율방재단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5월 18일(화)반룡사를 비롯한 관내사찰을 대상으로 단원들과 함께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마을 경로당 30개소도 추가로 방역을 실시하였다. 신종윤 쌍림면 자율방재단장은“부처님 오신날 사람이 몰릴 것을 대비해 관내 사찰에 대한 집중 방역으로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희준 쌍림면장은“석가탄신일 기념행사에 참여하시는 면민들의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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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체육회 창립총회 개최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은 5월 18일(화) 14시 대가야문화누리 3층 여성단체 회의실에서 법인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환승 법인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법인 정관 승인안, 임원 선임안, 재산출연안, 주 사무소 설치안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고령군체육회는 고령군에 법인설립 인가를 받아 오는 6월8일까지 설립 등기를 마치고, 오는 6월9일부터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특수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이재근체육회장은남은 일정 고령군과 원활한 협의를 통해 고령군체육회가 차질 없이 법인화가 되어, 생활 체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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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무릉도진, 『I♥대가야 고령』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출전 준비 끝!고령군우곡면, 무릉도진(도진이장 박돈헌)에서는 고령군에서 추진중인 다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아이러브대가야" 『아름다운마을 콘테스트』에 출전하기 위해 본격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을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아이디어로 추진한다. 우곡면을 대표해 참여하는 무릉도진에서는 이사업의 3대 비전(청결한 고령, 친절한 고령, 아름다운 고령)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 4월 중순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주민들의 적극적인참여를 당부해 2021년 5월부터 사업계획에 의거 도진마을 입구 도로변 쌈지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마을내 공간 활용 수목 및 꽃묘 식재, 불법주차 예방을 위해 마을진입로에 꽃화분 설치, 영농폐기물 및 퇴비 적체로 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공간에 소공원조성, 쓰레기 분리수거장 재단장 등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사업의 취지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자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사업추진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꾼다는 마음으로 본 사업에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시는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마을가꾸기 사업을 계기로 우곡면이 더 아름답고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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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전국 우륵가야금 경연 대회 성황리 종료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에서 5월 14일부터 5월 15일 양일간 펼쳐진 제30회 고령 전국 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초등부 32팀 60명, 중학부 52팀 57명, 고등부 41팀 41명, 대학부 41팀 41명, 일반부 25팀 25명 총 191팀 224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초등부, 중학부 경연과,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예선을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하였고 경연대회 전 과정을 유튜브로 실기간 중계하여 대회 공정성에 더욱 철저를 기하였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여전하기에 본선 참가자 등 전원 체온 측정 및 경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였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쓰는 등 안전한 대회를 치르고자 노력하였다. 한편, 이 번 대회 최고상인 우륵대상(대통령상)에는 일반부 기악부문 김태은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1,000만원이 부상이 함께 주어졌다. 우륵대상자 김태은씨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준비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과 심사위원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참가자 모두가 가야금의 본고장고령을 알리는 홍보도우미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더 나은 대회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우륵과 가야금의 현창과 저변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