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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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일손돕기‘한마음으로 구슬땀’고령군청 기획감사실과 총무과는 5월 29일(금)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을 맞이하여 개진면오사리 504번지 일대 마늘밭에서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기획감사실과 총무과 직원 20명이 코로나19로 인하여농작물 수확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갑작스러운 무더위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 작업을 도왔다. 수혜농가는 “코로나19 대응에 바쁜 군청 직원들이 시간을 내어 올해도 방문하여 일손을 보태줘 참으로 고맙고, 고령군청 직원들의 고령군 농업 사랑이 느껴져 기뻤다.”고 전했다. 기획감사실(실장 곽삼용)은 “오늘 하루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고령군 마늘 농가의 부족한 인력 보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하며, 고령군 농업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기획감사실 및 총무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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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본부, 영농 철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29일 11시경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및 쌍림면 신촌리 소재 마늘 밭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에는 남화영 소방본부장, 박정현 경북도의원, 소방본부·고령소방서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하여 1,600평 마늘 밭에서 마늘종 뽑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경북의 농촌지역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가의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고자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였다. 더운 날씨에 몸은 힘들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뿌듯하다.”고 전하였으며, 박정현 경북도의원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그렇지만 서로 돕고위한다면 힘든 시기는 금방 지나 갈 것이다. 우리의 농촌에 더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라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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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안전과,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령군 군민안전과는 마늘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촌일손부족의 어려움을 돕고자 5월 29일(금) 직원 15여명이 함께 대가야읍 저전리 150번지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농가 관계자는 “금년에는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하여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데 군민안전과 직원들이 마늘수확에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희준 군민안전과장은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어려울 때 적극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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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초·중·고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공급고령군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고, 가정 내 학부모의 경제적부담을 줄이고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위해서 학교급식 중단으로 미사용 중인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와 무상급식비 6,120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초․중․고 17개교의 재학생 2,035명의 가정에 경북에서 생산된 곡물류, 채소류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5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농산물 꾸러미 구성품목은 버섯(새송이, 표고, 팽이), 방울토마토, 감자,당근, 애호박, 쌀 8품목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알차게 구성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으로 농가나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한 만큼,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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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경로당 운영재개 대비 비접촉체온계 후원개진면 유영포장(대표 김영희) 등 3개 업체와 개진면 직동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운현), 개진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권중택)에서는 일선 경로당에서 체온계 품귀현상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비접촉 체온계 24개(240만원 상당)를 개진면사무소에 전달하여 지역 경로당의 큰 어려움을 해결하게 되었다. 후원단체 및 업체에서는 “경로당이 운영될 경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강윤득 개진면노인회장은 후원해 주신 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노인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다짐하였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노인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경로당 개방을 대비한 희소식을 전해주어 감사드리며, 노인복지시설 대응지침을 준수하여 향후 경로당 운영재개시에 코로나19의 감염확산 차단 및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금번에 기탁한 체온계는 코로나19가 진정되어 면노인회 총회 개최시에 전달하여 마을별 경로당 개방시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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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우재봉 (전)소방청 차장 초청 특별 강연고령소방서는 소방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우재봉 (전)소방청 차장을 초빙했다고 25일 전했다.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 7기로 공직에 입문한 우 전 차장은 경북소방학교장,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청와대 행정관, 중앙119구조본부장, 경북소방본부장 등을 지냈다. 정책부서와 현장을 두루 경험한 우 전 차장은 지난 4월1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으로 인해 “국가직 전환에 따른 소방의 현재와 미래”의 주제로 고령소방서 전직원 대상으로 강의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안정적인 소방재원 확보방안 ▲지휘역량교육 강화 등으로 진행됐다. 그는 "차장 시절 경험한바 대응 1, 2, 3단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높은 지휘관이 판단한다. 실책을 하면 현장에는 큰 혼란을 줄 수 있다. 신고 접수단계에서 발령 권한을 상황 책임자에게 줄 수 있도록 코드화해 대응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우재봉 전 차장은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 팀원과 부단한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상시 훈련을 일상화 시켜야 한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서는 상시 훈련과 장비 조작에 대한 객관적인 개인별 팀별 훈련 평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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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도서관, 2020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사업 선정곽용환고령군수는다산도서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0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이 사업은 일반 국민들에게 전자책(오디오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자 공공시설 및 지역 도서관, 학교 등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산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국비 1800만원을 확보하여 디지털북 콘텐츠와 전용단말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이용자들의 디지털북 독서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또한 진행예정인 독서프로그램 및 독서문화행사에 디지털북 이용 교육, 디지털북 시연 및 체험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편리하게 접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디지털콘텐츠 이용의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유익한 디지털북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디지털 환경 조성과 다양한 독서 문화 형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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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안심 고령 일제 방역 대청소 실시곽용환고령군수는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사회단체, 자원 봉사자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일상의 지속적인 방역수칙과 세부지침을 적극 홍보하고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2일(금) 10시 군청 공무원과 이장연합회, 새마을단체회원, 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 상인회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안심 고령」 캠페인 실천을 위한 일제방역·대청소를 전개하였다. 이번 일제방역·대청소는 8개 읍·면에 일제히 진행되었으며, 공공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부터 집 앞, 인근 주변 공터까지 깨끗이 하여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대청소와 방역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클린&안심 고령」 캠페인과 발을 맞추어 누구라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와 더불어 다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도시 추진위원회에서는 청결, 친절, 아름다운이라는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읍·면 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공시설, 도로, 광장, 집앞, 일터등 대청소를 병행·실시하여 지역 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 및 상습투기지역에 꽃밭 조성등 각종 실천과제를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전국적인 지역 확산 양상을 보인 코로나19바이러스의 감소추세에 낙관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현재와 같은 강도로 감염예방 및 차단활동을 이어가면서 사회 모두가 방역주체가 된다는 의미의 생활방역 및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하여 클린&안심 고령을 만들어 나가며, 군민들의 생계와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으로.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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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 르네상스 부활 신호탄‘역사문화권정비등에관한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 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와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역사문화권정비특별법이 제정됨으로써 전 국민적인 관심유도와 영호남 화합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이어온 국회 공청회와 기획전시, 포럼, 세미나, 특별법 제정촉구 등 가야문화권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의 10여년간의 노력이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됐다. 역사문화정비특별법은 역사문화권별 문화유산을 연구‧조사 및 발굴‧복원하여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사업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특별법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 유구한 역사와 독창성을 가진 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 대가야 궁성지와 관방유적 발굴․정비 ▶ 우륵과 가야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역사문화클러스트 사업 ▶영호남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해 5개 광역시도, 26개 시군 가입되어 있는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의 전담 운영 등 가야사 재정립과 동서화합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 우륵선생 재조명과 가야금의 대중화‧관광자원화를 위한 도립 대가야현악박물관 건립▶ 후기 가야의 맹주였던 대가야 후예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위상 제고를 위한 대가야 대종 및 종각 건립 ▶ 통합과 애민의 상징인 가야금을 활용하여 세계적 현악기 도시들과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적인 음악도시로 육성하는 대가야 국제 현 페스티벌 개최 등 산재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대가야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역사문화권정비등에관한특별법 제정은 지방화‧세계화 시대에 지역 균형발전과 영호남 동반성장을 통한 국민대통합을 실현하고 가야문화권 지역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체계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고령군은 26개 시군간 연계협력과 잊혀진 가야문화의 재조명을 통해 4국 시대를 각인시켜나가고, 대가야 역사문화벨트와 대가야르네상스프로젝트를 완성해 가야문화권 역사관광 거점도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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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외국인 집단거주시설 ‘모두 多 생활방역’ 실시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는 고령보건소와 함께 19일 관내 외국인 10인 이상 고용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기숙사 소독 및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모두 多 생활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고용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뿐 아니라 불법체류자도 제약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음을 알리며 감염 확산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 발송과 관내 체류 외국인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물 배부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였다. 김영옥 경찰서장은“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내·외국인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