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드림FC 축구교실”을 개강하였다.

 축구교실은 6월부터 12월까지 성주 별고을 운동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5시에 시작된다.

 축구교실은 당초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최근 정부의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조치에 따라 조심스럽게 

 개강하게 되었다.

 축구교실은 축구기술과 레크레이션을 접목하여 기초 체력 훈련 및 축구의 볼 트래핑과 킥 모션, 패스 방법 등 다양한 축구 전술을 익힐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 되어     축구에 흥미가 있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축구교실이 주로 운동장에서 이루어지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상생활을 하지 못해 스트레

 스가 쌓인 아동들이 활동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