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고령중학교(교장 이명자)는 2021년 5월3일(월)부터 5월7일(금)까지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보호주간으로 지정하여 전교직원과 전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였다.
고령중학교 학생(280명)들은 각 반에 배포된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료를 통해 ‘베리어 프리’, ‘장애인 유튜버’, ‘특수학급 소개’, ‘장애인 차별 관련 용어’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고, ‘나의 너에게’ 라는 장애인식개선 드라마를 시청한 후 소감문을 작성하며,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직원은 ‘인식의 새로 고침’ 영상 시청을 통해 장애인권 연수를 실시하였고, 학부모님들께는 가정통신문을 배부함으로써 차이와 차별에 대한 시각을 바로 잡고, 인권은 누구에게나 동등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명자 교장은 “학생들이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을 통해 주변에 있는 장애를 가진 친구와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며, 장애도 그 사람이 가진 다양성일 뿐, 모든 사람은 그 자체로 존중받고 인정받아야 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