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6월 3일(목) 2학기 전면등교 추진에 따른 효율적인 학교 지원 방안 및 경북 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지역청 추진 방안 협의를 위해 김천, 구미, 군위, 성주, 칠곡, 고령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경상북도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부권역 교육장들은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2학기 전면등교 방침에 따른 학교 방역 조치,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포함한 각 시군 지역청의 교육활동 사례들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협의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2학기 전면등교 추진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점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신호”라며 이에 따른 거리두기 개편 방안, 철저한 학교 방역 조치, 교육과정 점검 등으로 전면 등교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