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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충돌 방지와 미관까지 개선한 '고령군 바람개비길'

기사입력 2021.06.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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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9-05 보도자료(고령초 뒷길 조류충돌 방지사업).JPG

     

    평소 고령초등학교 뒤 도로는 인근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도로이나 투명한 아크릴판넬에 조류가 충돌하여 도시계획도로 시가지내 미관저해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많았다.


    이에 고령군 대가야읍사무소는 고령초등학교 뒷길 조류충돌방지사업을 추진하여 총 사업구간(L=550m)에 알록달록한 바람개비 512개를 설치하여 미관개선과 쾌적한 보행 환경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대가야읍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지만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를 보시며 작게나마 위로와 격려를 얻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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