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5일 대가야 그린오이작목반에서는 오이 10kg 42박스를 사회적 취약계층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기탁하겠다며 면사무소를 방문하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목반에서 정성들여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오이를 선뜻 기탁하였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농가에서도 일손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에 선뜻 나서주신 대가야 그린오이작목반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함께 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 닿아 위로가 될 것이며, 우리 면에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전 직원이 앞장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을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