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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권중수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예산 관계 공무원은 황순조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을 면담하여 △ 쌍림 용리 급수구역 확장공사 (5억) △ 대가야읍 시가지 자전거도로 설치사업 (15억) △ 일량지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10억) △ 운수 봉평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4억) △ 지방하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구축사업 (10억)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 SOC 사업 및 재난 안전예방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였으며, 총 5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44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가예산 확보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으로 『I ♥ 대가야 고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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