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성주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큰 호응

기사입력 2021.07.28 19:4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성주군사진(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jpg

     

    성주군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전담간호사·사회복지사가 산전에서 출산 후 2년 이내의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육아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은 영아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영유아전담간호사를 통한 일차수준의 간호 및 건강증진 교육과, 전담사회복지사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산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시키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유도함으로써 공평하고 건강한 생애 출발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한 이래, 관내 총 95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10점 만점 9.5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및 화상상담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930-8335~8)를 통해 이루어진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