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고령군 쌍림면은 9월 17일 오전10시 『2021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 참가마을인 산당리에서 주민 30여명과 함께 “산당 별바라기 마을 만들기”를 시작하였다.
“산당 별바라기 마을”을 주제로 한 산당리는 환한 마을 진입로 조성, 쓰레기 배출장소 정비 및 폐가 지붕개량, 주차장 폐담벼락 화단조성, 담장벽을 활용한 밤에 반짝이는 별설치, 어린이집 벽을 활용한 아이그림 그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환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마을 진입로 페인트칠과 어린이집 담장에 어린이의 동심을 반영한 알록달록한 페인트칠을 미리 하였고 이날은 화단조성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연산홍 250그루를 식재하였다.
염상우 산당리 이장은 “비가 오는데도 참여한 주민들 덕분에 더욱 가치가 있는 마을가꾸기였고 아직 미완성한 부분인 담벼락에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과 밤에 별이 반짝이는 담벼락을 추석연휴가 지난후 완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이장님을 비롯한 산당리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프로젝트인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는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