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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추가접종) 집중기간 운영

기사입력 2021.12.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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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군청전경 사진 3.jpg

     

     

    합천군 보건소에서는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추가접종) 실시기간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달간 집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확진자 발생이 늘고 있고 돌파감염 사례도 함께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히,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돌파감염 시 위중증률이 40~59세보다 10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3차 접종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현재 군은 고령층 3차접종 대상자(2차접종 완료 후 3차접종 기간 도래자)는 17,634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권역별 보건지소(야로,삼가,초계)와 위탁의료기관에서 현장 예약을 통해 접종을 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위해 위탁의료기관․권역 보건지소로 이송 편의 지원 및 찾아가는 예방접종센터 방문접종팀을 운영해 추가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군은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 ▲장애인·노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8~59세 중 기저질환자 ▲병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와 같은 우선접종 직업군을 대상으로 권장 접종간격 대비 1개월 조기접종을 시행중에 있다. 추가 접종을 원하는 우선접종 직업군은 추가접종이 가능한 날 2주전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준희 군수는 “국내 돌파감염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 군에서 지난4일부터 오늘까지 3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3차접종으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기간이 도래하면 3차접종을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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