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꿀단지 속에 한푼 두푼 모아둔 현금 88,850원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부하였다.
유춘자(76세)할머니는 매년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들고와 나눔 실천을 하고 있으며“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이번 겨울은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감사하다며 너무나도 귀한 성금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