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Operation now in progress (115)
n
고령소방서, 목조문화재 진화 훈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고령소방서, 목조문화재 진화 훈련

 

 

 

 

 

1.JPG

 

고령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및 부처님오신날 대비 목조 문화재인 관음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 및 화재 진압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의 초기 응 훈련으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등38명이 참여해 음사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과 화재 진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 훈련사항으로는 ▲목조문화재·산림 화재 대응능력 향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문화재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향상소방 출동로 확보 등이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지어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