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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방세 체납자 ‘비트코인’ 압류고령군은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1억 22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고 거래 대금이 급증함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은 일부 체납자들의 새로운 재산 은닉처로 악용되고 있다. 이에, 고령군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에 체납자 보유계정 조회를 요청한 결과 5명의 체납자가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압류처분하였다. 향후 대상자들이 체납된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한 가상자산은 거래소를 통해 강제 매각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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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뮤지시스 버스킹 공연 진행합천군은 지난 15일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에서 경남음악창작소의 뮤지시스 온스테이지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뮤지시스 온스테이지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경남 도내 시군 지역 축제, 행사 등에 연계 공연을 지원하며 경남 뮤지션 교류,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은 핫들생태공원 작약재배단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사전에 버스킹 공연을 신청해 선정됐다. 15일 14시부터 1시간 동안 뮤지션 이그린과 퓨전 국악소리꾼 김새아가 공연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하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작약재배단지 행사가 더욱 풍부해진 것 같다”면서 “멋진 공연을 진행해 주신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진흥과에서는 핫들생태공원 작약재배단지에서 5월 4일부터 15일까지 합천관광 안내와 체험 프로그램 등 핑크마켓을 운영하며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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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금병욱 주무관 2년 연속 수상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적업무 워크숍’에서 연구과제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23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지적업무 워크숍은 시‧군별 지적분야 담당공무원 100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적업무 제도개선 연구과제 발표 및 과제별 분임토의를 통해 지적업무 관련 연구풍토 조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적행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9일과 10일 2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 민원과 금병욱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실무를 통해 축적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연속지적도 정비에 따른 지형도면 자동 작성 모델 구성 방안’을 연구 발표하여, 1차(22개 과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과제에 대해 2차 발표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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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천변 생활환경 숲’ 축제 준비 완료경북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 위치한‘이천변 생활환경 숲’일대를풀베기, 가지치기, 구조물 정비 등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준비로 대대적인 보수를 하였으며, 작년에 조성한 샤스타데이지(샤스타국화) 동산 또한 만개하여 축제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천변 생활환경 숲은 군민들에게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이천변 생활환경 숲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풍경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곳이며 앞으로도 성주군에특색있는 숲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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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고령군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5월 9일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기부자들에게는 나눔증서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4년 3월 31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천만원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28명이 헌액되었다. 이로써 총 172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의지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라며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개최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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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희망의 새싹 어린이날 행사”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회장 최종태)가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제18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약 2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개최되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보되어 있었지만 고령군에서는방문객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야외부스의동선을 최소화한 배치로 차질없이 진행하는 등 궂은 날씨 속에도 어린이날을 즐길 수있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합창단 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 메시지 전달, 경품추첨 등의기념식을 갖고 경찰서·소방서·군 부대·보건소홍보 및 체험부스와 VR체험, 풍선아트, 머그컵 그림그리기, 스크래치 페이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손거울&배지만들기, 우드토이 만들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먹밥과 팝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나눔 부스를 운영하고, 별도의 쉼터 공간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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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임시회 개회고령군의회는 5월2일(목)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고령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심의안건으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고령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안 ▶국가유산 체제 전환을 위한 12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 ▶고령군 이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군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등 총 23건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예산 대비 약 218억원 증액된 4,625억원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되어 6일간의 심사를 거쳐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며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추경안 심사에 있어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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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황리 종료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에서 열린제33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21팀 229명이 참가하였고 특별히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5,450만원이며 최고상인 우륵대상의 상금은 국내 최고 수준인 2,000만원으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많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김해람(병창, 여, 31세, 서울시 서초구)씨가 차지하였는데 김해람 우륵대상 수상자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위해 애쓴 관계자와 심사위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문별 대상에는 대학부 신동현(기악,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고등부 박은율(병창,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중학부 안하현(기악, 화성능동중학교 3학년), 초등부 임여빈(병창, 산현초등학교 5학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현숙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들이 국내 최고의 가야금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골고루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 만족스럽다”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으며 고령군은 “앞으로도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가야금인들의꿈과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지금처럼권위 있는 대회로 가야금의 전통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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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목조문화재 진화 훈련고령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및 부처님오신날 대비 목조 문화재인 관음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 및 화재 진압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의 초기 대응 훈련으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등38명이 참여해 관음사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과 화재 진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목조문화재·산림 화재 대응능력 향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문화재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향상▲소방 출동로 확보 등이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지어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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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독사 예방 캠페인 실시고령군은 4. 20.(토)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군 고립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독사 예방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독사 위험군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950-6231~6233)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하였다.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긴급복지, 공동모금회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