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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보건소, 청소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바닥그래픽 설치고령군보건소는 지난 6. 7. ~ 6. 22일까지 금연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고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10개소에 금연바닥그래픽 설치를 완료하였다. 청소년 흡연율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평생 흡연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학교 내 통학로, 급식실 앞, 기숙사 출입구를 중심으로 설치하였다. 고령군은 금연바닥그래픽 설치사업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흡연예방과 금연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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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육상연맹 장학금 전달 - 다산초 기영난(6학년), 다산중 이소희(3학년) 각각 50만원 -고령군육상연맹(회장 서창우)은6월 23일(수) 14시 30분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에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6월3일부터 4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초등부 단거리 부분에서 100m 대회신기록과200m 부별 신기록을 세운 다산초등학교 기영난(6학년) 선수와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400m 1위에 입상하고 경북대표선수로 선발된다산중학교 이소희(3학년) 선수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창우 고령군육상연맹장은‘고령군 육상을 대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육상꿈나무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육상 유망주로 성장하도록 큰 관심을 보내겠다’는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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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공로패 전달식고령군은 6월 24일(목)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공무원에 대한‘상반기 퇴직공무원 공로패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고령군은 이날 6월말에 명예퇴직을 앞둔 심재환(건강증진과장), 곽병묵(총무과 노사협력계장), 우상태(문화유산과 문화재활용계장), 이귀숙(보건행정과 의약관리계장), 강상욱(성산면 민원계장), 최진수(환경사업소)와 정년퇴직을 앞둔 임명우(문화유산과 문화재보존계장), 유경숙(다산보건지소), 문홍재(축산농기계과 농기계계장), 최명수(덕곡면 부면장), 안은숙(다산면 민원계장), 박계열(쌍림면), 장호헌(덕곡면)과 공로연수를 앞둔 이규삼(건설도시국장), 한인숙(건강증진과 정신건강계장), 조재호(대가야박물관 우륵박물관계장), 한혜정(대가야읍 맞춤형복지계장), 신영식(우곡면 민원계장), 김태중(환경사업소)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공로패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로 간소화 하여 진행하였으며, 일평생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직자들은 30~40여년을 고령군에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군정현안사업을 추진해 군정 발전에 기여하였다. 이날 공로패 전달식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는“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의 실현하기 위한 퇴직 공무원들의 희생을 아끼지 않은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직생활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고, 인생의 제2막을 향해 내딛는 퇴직자 분들의 발걸음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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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 여름철 수해대비 하천 정비 실시고령군 성산면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농경지 침수 및 하천유실 등 수해피해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대대적인 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최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성산면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에 발생한 농경지 침수피해의 문제점이 수년간 하천에 퇴적된 토사에 의해 하천 유수 흐름이 방해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하천제방과 월류 예상지역, 농경지 상습침수지역, 주민 생활공간과 인접해 정비가 시급한 구간을 전수조사하여 용소천 4㎞, 갱골천 5㎞ 등 총 8개소에 하상준설사업과 수목제거 등 을 시행하였다. 또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복구시 지역내 동원 가능한 건설장비(덤프, 백호 등)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특히 지역 건설회사의 장비를 활용해 응급복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되어 수질향상과 저지대 침수예방효과가 기대된다”며 “영농편익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재산 보호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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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중학교, 찾아가는 환경교육 진로체험 활동 실시고령중학교는 6월 18일(금) 1학년 학생(88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을 위해 환경연수원의 녹색미래두드림 강사와 각반 교과 담당교사의 지도아래 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 기상청, 지구과학, 식물, 곤충학자등의 전문 강의를 듣고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위해 DISC 행동유형검사 및 보드게임을 통하여 환경 분야 직업에 접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19 질병이 나타나고 그런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평소에도 환경공학, 환경과학 관한 지식이 필요하고 지속해서 실험하는 인내심과 환경을 보존하는 사명감을 가져야겠다.” 라고 다짐했다. 고령중학교 진로상담부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관심과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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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고령군의회는 제270회 정례회 기간 중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 현장 5개소를 6월21일 방문하였다. 현장방문은 성원환 의장과 김선욱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방문지는 고령군 정신건강 복지센터 쌍림 행복이음터 조성사업 봉산리 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 봉화산 정비사업 벌지2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총 5개이다. 현장을 방문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들은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현장에 대한 사업내용과 진행상황, 사후 관리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및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특히 봉산리와 벌지2리 현장에서는 준공 후 오랜 시간 동안 제대로 관리 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캠핑장, 연꽃단지 조성, 아동 친화적 시설 마련 등의 대안을 제시하고 위탁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하였고, 쌍림 행복이음터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최근 철근 대란, 레미콘 파업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잘 대비하여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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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 성주고령대대 군 장병들 농촌 일손 돕기 적극 나서50사단 성주고령대대에서는 6월 18일(금) 군 장병 3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 돕기는 대가야읍 신리에 있는 2개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고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양파 수확 작업을 함께 했다. 해당 농가는 "매년 양파 수확철이 되면 일손이 부족해 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은데, 군 장병들이 직접 양파 수확 작업에 참여해줘서 힘이 솟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오늘 농작업에 참여한 박현수 대위는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군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50사단 성주고령대대에서는 6월 15일에는 쌍림면 매촌리 양파농가에 일손돕기 지원을 하였으며 21일(운수면) 3개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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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가지정문화재 정비사업 국비확보에 총력 기울여고령군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고령 주산성(사적 제61호)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주영 고령군 문화유산과장과 담당 직원 등은 6월 17일 문화재청 보존정책과를 방문하여 고령 주산성과 지산동 고분군의 정비사업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되도록 총 예산 60억원(국비 42억원)의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고령 주산성은 유적 조사연구 및 정비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자 2020년에 주산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조리 고분군 시․발굴조사, 고분 및 탐방로, 수목정비공사, 야간경관 조명 설치, 전망대 설치, 토지매입 등 예산 30억원(국비 21억원)을 건의하였다. 한편, 2022년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분 및 탐방로 정비, 발굴조사, 잡목제거, 조경식재 및 예초 공사 등 예산 30억원(국비 21억원)을 건의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 주산성과 지산동 고분군은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향후 유적조사 및 정비, 조경 식재 및 탐방로 정비,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역사문화환경을 개선하고 2022년 세계유산에 가야고분군이 최종 등재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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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 한폭의 풍경화 같은 벽화거리에 놀러오세요!성주군 수륜면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려한 경관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한폭의 풍경화 같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담당벽화 사업을 전개하여 완료하였다. 수륜면 신파리 58-22번지 일원에 조성 된 기존 벽화는 이미지와 내용이 희미해지고 칠이 벗겨져 벽화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였으나, 성주의 관광명소인 가야산, 회연서원, 농촌의 생활모습 등을 소재로 하여 새로 단장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영남의 명산인 가야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남부내륙 고속철도 시대를 맞이하여 수륜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관광객과 내방객들로 하여금 이번 벽화사업과 같은 소소한 볼거리를 통해 성주와 우리 수륜면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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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국가유공자 유족 가구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실시고령군 우곡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0일(목) 전상군경 유족가구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실시하였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관내 전몰군경 유족 및 전상군경·순직군경 유족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달까지 면내 총 9가구의 명패 보급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19년부터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마음을 함께 나누는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지방자치단체와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명패 부착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는 매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영광된 시간이었다.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으며, 앞으로도 보훈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